해리포터을 만들어낸 조앤롤링
link  콩심은데콩   2022-05-19

해리포터를 만들어 낸 거장 '조앤 롤링'

그냥 천재가 아닐까 가끔 생각해 본다.

특히 아이들의 감성을 이렇게까지 끌어낼 수 있는 아동 문학가가 얼마나 될까.

이혼후 유모차에 아기를 태우고 카페에 앉아 해리포터를 집필하던 그 마음과 간절함은 설명하기 어렵다.

레지옹 도뇌르 훈장, 최우수 장편소설 휴고상, 키즈 초이스 어워드 최고의 책, 안드레 노튼상등을 보유하고 있는 전례없는 기록을

세우며 다수의 상을 수상한 해리포터 시리즈의 저자이다.

롤링은 엑스터 대학에서 불문학과 고전을 읽으며 작가의 꿈을 키웠고 졸업후에는 국제사면위원회에서 임시 직원으로 일하면서
틈틈히 글을 썼다.

1990년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직장마저 잃게 되자 포르투칼로 영어강사를 하기 위해 가게 되고 그 곳에서 현지기자와 결혼해
딸 제시카를 낳는다.

일자리가 없어 3년여동안 주당 69달러를 생활보조금으로 받으며 살아야했다.

하지만 그녀는 마침내 오래 전 멘체스터에서 런던으로 가는 기차간에서 생각해냈던 해리 포터 이야기를 끝마치기로 결심했다.

미친듯이 글을 써낸 끝에1996년 6월, 마침내 원고를 완성했다.

처음 몇번은 출판사에서 거절을 당했는데, 저작권 대행업자 크리스토퍼 리틀을 만나게 되고 그는 롤링의 책을 블룸스베리 출판사에
팔아주었다.

조앤 롤링은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었다.

상상에 빠져 비서직에서 두번이나 해고를 당했고 이혼도 했으며, 생활비가 없어서 정부보조금으로 간신히 살았고 작가지망생이었지만
글 쓸 공간이 없어서 동네 카페의 테이블을 빌려서 글을 썼다.

하지만 해리포터 시리즈로 인해 그녀는 2005년 공식 재산 집계만 1조원에 이르렀고, 포브스지 선정 세계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 40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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